| 텀블벅 오픈💥<오.에.쓰!> 금일 드디어, 우리의 첫 에세이 실용서 <오늘은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프로젝트가 오픈되었습니다. 8권의 에세이 책을 집필하고 1,000여 명의 수강생들의 글을 읽으며 200여 회의 개별 코칭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제 글이 일기에서 더 나아가지를 못해요!” 청소년부터 은퇴 장년까지 서로 다른 나이와 직업과 성향을 가진 수강생들의 공통된 고민과 어려움에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준비한 에세이 실용서입니다. 화려한 글쓰기 기술을 약속하지 않는 이 책은 지속적인 슬기로운 에세이 생활을 지향합니다. 모임과 글쓰기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쓸 수 있도록, 권태기와 번아웃을 안전하게 지나오도록 격려하는 마음으로 저의 에세이 생활을 나눕니다. ❇️ 텀블벅 노하우 기획전 선정 프로젝트 ❇️ 온라인 특강, 1:1 코칭 등 얼리버드 혜택 ❇️ 초판본에 여러분의 문장을 수록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문장과장면들 #에세이실용서 #실용서 #취미 #가랑비메이커

💥| 13쇄의 지금, 여기 안녕하세요, 문장과장면들입니다. 작은 1인 출판사에서 13쇄라는 기적을 가져온 책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와 인사를 전해요. 문장과장면들은 2019년에 문을 연 아주 작은 출판사, 이곳을 운영하는 가랑비메이커는 2015년 첫 책을 냅니다. 단상집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을요. 시인을 꿈꾸던 열일곱의 문장들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시라고 부르기 보다는 짧은 생각들의 기록이라고 단상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 스물셋, 국문학과 학생이던 제가 아직 이름도 정하지 못했던 첫 책을 결심하기까지 수십 번을 외던 문장이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그때의 나에게 후회가 없을 수 있을까. 지금, 여기의 기회를 붙잡겠다는 마음으로, 첫 책의 이름은 너무나 긴 문장이 되었습니다. 그탓에 종종 잘 못 불리는 일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긴 제목 덕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처음 낸 책에 만족보다 수치를 느끼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시선에 닿을수록 미묘한 기쁨과 성취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책이, 세 번째 책이…… 그리고 문장과장면들이 시작될 수 있었죠. (문장과장면들, 이라는 이름은 첫 책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 의 수록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부끄러움을 모르고, 읽어주는 시선에 기대어 어느덧 13쇄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 ❇️ 새로운 표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전히 문장과장면들의 책 중 가장 많은 독자들이 찾아주고 있는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에게 새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표지를 바꾸는 일이 출판사에게는 꽤나 번거로운 일임에도 오랜 고민 끝에 강행하게 된 이유는, 이 책의 맨 처음은 늘 위태로운 마음을 안고 시작했던 기도였기 때문이었어요. “나의 첫 책을, 나의 보다 넓은 세계를, 책으로 마주하는 우리라는 이름을…” 여전히 기도는 이어집니다. 조금 더 넓어진 주제들과 함께요. 13쇄의 표지는 창가에 기대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가랑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날개를 펼쳐보면 가지런히 모은 두 손을 마주할 수 있어요. 문장도 기도도 결국, 귀기울이고 펼쳐보는 이에게 닿을 뿐이니까요. 여전히 계속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문장을 꺾지 않을 수 있도록요. 늘 고맙습니다. 문장과장면들, 가랑비메이커 드림 #지금여기를놓친채그때거기를말한들 #가랑비메이커 #문장과장면들 #중쇄 #13쇄

🔥 클래스101 <일상을 문학으로 만드는 글쓰기> ✔️8월 초, 심화 / 확장 강의 추가 오픈!🚀 안녕하세요, 가랑비입니다. 클래스101에서 런칭한 <일상을 문학으로 만드는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에세이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강의로, 일기가 아닌 에세이로 일상을 문학적으로 바라보고 꾸준히 기록하는 법, 나에게 맞는 글쓰기 환경과 문체를 발견하는 법, 스스로 퇴고하고 밖으로 글을 꺼내는 법 등에세이에 대한 A to Z를 제공합니다. 7년차 에세이 작가, 출판사 문장과장면들의 대표 가랑비가 진행하는 본 강의는 가랑비클래스라는 이름으로 2018년부터 다양한 수업과 모임, 강연을 통해 만난 다양한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느낀 것과 직업인으로서의 집필, 실제적인 삶을 돌아보며 해체하고 엮으며 준비한 강의는 지금, 가장 합리적 금액으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과 해외에 있는 분들은 물론 보다 더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클래스입니다. 얼리버드 오픈 혜택을 놓치지 않고 현명하게 수강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클래스 페이지는 프로필 상단 링크에 걸어두었습니다. #가랑비메이커 #가랑비클래스 #클래스101 #온라인클래스 #얼리버드

오늘 도서전 설치는 90프로 잘 마쳤어요. 어느덧 두 번째 도서전, 조금은 차분하게 익숙하게 잘 준비를 했어요. 이번에도 근처 호텔 창가에사 일을 좀 보고 있어요. 곧 독서 커뮤니티 리추얼 메이커로 함께하게 되었어요. 소식을 전해보도록 할게요. 이제 늘 곁에서 기획과 준비, 진행을 함께해 주는 언니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잠들 예정. 모두 밝은 모습으로 내일 만나요. 혹시 마음이 무거운 사람이 있나요? 저희를 찾아 주세요. 위로와 사랑을 나눌게요.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를 쓰고 나누는 꿈이 있어요. 그 꿈은 조금은 삶이 버거운 당신들이 필요한 꿈이기도 하죠. 모쪼록 모두 평안한 밤 보내세요.

📗오히려 좋은 날들. “다정한 날들에 안겨.” 근심을 털어 놓고 다 함께 차차차. 가랑비의 언니, 아니 작가 수집ing. (아는 사람은 알 테지만 나는 공과 사가 너무도 확실한 편이다. 고로 이들과 계약하지 않을 수 없었어!) 가랑비와 문장과장면들을 사랑하는 하는 이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책이 세상에 나왔어요. 사랑에는 사랑으로 응답해야 인지상정! 수요일부터 도서전에서 만나요. 💙 #다정한날들에안겨 #염서정 #썸머 #문장과장면들 #주께영광

🍃🍉 | New postcard•••! “문장과장면들이 제안하는 슬기로운 여름의 준비물!” 아름다운 풍경의 장면을 당신에게 전합니다. 🍃[Scenes of there] (마르세유, 런던, 엑상프로방스) 🍉[Summer is Love] 썸머의 일러스트 엽서 뜨겁고 찬란한 여름을 기다리며 준비한 문장과장면들의 엽서 시리즈는 2023서울국제도서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6월 셋째주, 문장과장면들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6/11-13 (화) 자정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문장과장면들 #2023서울국제도서전 #2023서울국제도서전_참가사_이벤트 #엽서 #소품 #필름사진 #일러스트

🏃🏻‍♀️🔥 사전 구매폼 오픈! 🎉2023서울국제도서전 사전구매폼 페어마다 시행하는 문장과장면들의 사전구매폼 오픈되었습니다. 2023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기획물들을 스마트하게 만나주세요! ⏰6/11-13 화요일 자정 마감 📦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택배 서비스 ❇️ 첫 선을 보이는 굿즈 차림표! 🍉 여름맞이, 썸머표 뉴 티셔츠! <사랑은 느낌표!> ️️🛍️ 블라인드북 패키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 필름 엽서 [ Scenes from there] 세트 시리즈 🎨 일러스트 엽서 [ Summer is love] ••• 💥 올해는 특별히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택베 서비스를 함께 진행합니다. (많이 문의를 주셔서 결정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월요일 일괄 발송 예정입니다!) 💥사전 구매 시, 모든 도서 및 굿즈 10% 할인으로 품절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전 구매 후 현장에서도 구매해도 되나요?” - 네, 사전 구매 후 현장 수령하며 테이블을 자유롭게 관람해 주셔도 당연해 됩니다! 땡큐입니다! #문장과장면들 #가랑비메이커 #썸머 #2023서울국제도서전 #2023서울국제도서전_참가사_이벤트

🎉서울국제도서전, 특별 이벤트 다음주 수요일에 시작되는 2023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장과장면들의 시그니처 북커버를 선보입니다. 2023시즌 북커버는 이전보다 더 생동감 있는 컬러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필름 사진과 문장으로 제작됐습니다. 일회용 비닐 사용 ❌ 지속 가능한 포스터로 활용⭕️ 도서 구매 시, 전원 증정 (소진 시까지)⭕️ 시즌마다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받는 문장과장면들의 북커버와 함께 조금 더 낭만적인 독서를 완성하기를 바랍니다. 🔹2023서울국제도서전 | 6/14-18 코엑스 A, B1홀 🔹문장과장면들 부스 위치 | 책마을 (코엑스b1홀) Q2-62 #문장과장면들 #가랑비메이커 #2023서울국제도서전 #2023서울국제도서전_참가사_이벤트 #문장과장면들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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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작가가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노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요즘. 스토리텔링이 좋아서 향도 안 맡아보고 여름의 향을 정했다. 놀랍게도, 어쩌면 당연하게도 마음에 끌렸던 스토리처럼 향도 내 취향에 맞았다. 내가 구매한 건 <티 슬로우> “블랙티, 파인, 시더우드 홍차 한 모금에 입 안 가득 퍼지는 솔 숲. 달 가득찬 밤, 차분히 스며든 스모키 아로마.” 첫 책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을 개정하면서 호기롭게 니치크와 협업하여 만들었던 향수 [엣 디스 모먼트]. 수개월간 조향과 회의, 짧게 공부했던 경험이 나에게 새로운 취향과 또 방향성을 준 느낌이다. 어쨌거나 티 슬로우는 여름에 다가올 가을에는 <아트북>과 함께해 볼 예정. 그리고 무엇보다, ‘이 다음’을 고민하고 기도하는 나의 일단의 비젼은 기획력과 디자인 감각을 기른 스토리텔러. #가랑비적인취향 #리베르 #티슬로우 #향수 #내돈내산

💥미술과 함께하는 글모임 오픈 6월의 클래스 <모호해도 괜찮은 글쓰기> “조금은 모호하고 이따금 무모해도 괜찮아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우리로 하여금 쓰게 할 테니까요.” 찬란한 유월, 두 번의 금요일 자유로운 선과 문장으로 나를 발견하는 쓰기,가 열립니다. 👩🏻‍🏫 이렇게 진행될 거예요. 가장 라이트한 글쓰기 모임이에요. 잘 쓰지 않아도 길게 쓰지 않아요. 해방감을 나누는 대화와 함께하는 글쓰기는 나를 마주하는 하나의 창구가 될 거예요. 🔹 일시 | 6/23, 30 금 pm7-9 🔹 장소 | 종로 TYA 갤러리 | 신청비 회별 3만원 🔹 특별 기획 | 갤러리tya 루크박 작가님 작품과 함께합니다. 🔹 1주차 <그날의 감정> : 드로잉과 고백 🔹 2주차 <뜻밖의 서사> : 한 줄의 문장들, 나의 이야기 (주차별 상세 안내는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 모임 진행 | 가랑비메이커 에세이 작가이자 출판사 문장과장면들과 가랑비클래스 대표. 첫 책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2015) 이후 꾸준히 집필과 출판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학교 및 기관, 클럽을 통하여 모임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 참고 @garangbimaker 출판사 @sentenceandscenes 🔹신청 안내 참가비 | 각 회 3만원, 2회 5만원 신청 안내 | 갤러리tya (@gallery_tya ) 프로필링크 신청폼 #모호해도괜찮은글쓰기 #글모임 #갤러리tya #가랑비클래스 #가랑비메이커